★이기쁜 소식

하나님의교회 아름다운 선한행실/빛과소금의역할 톡톡!!/안상홍하나님

감사가득 2018. 3. 4. 16:36

◇어머니의 사랑으로 곳곳에 활력 불어넣어

경주현곡교회 신자들은 마을 곳곳에 활력을 더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분주하다.
신자 전영란(49·경주 안강읍)씨와 서복희(45·경주 충효동)씨는 “헌당예배를 준비하며 교회 내부는 물론 주변 환경도 말끔히 정돈했다. 그 과정에서 내 마음도 정결해지는 듯했다”면서 “앞으로 교회가 이곳 주민들에게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배애리(32·경주 안강읍)씨는 “재작년 지진의 여파로 아직 경제난과 불안 속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이웃들을 부지런히 도우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경주에 또 새 성전을 세워주신 것 같다”며 "경주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헌당예배 설교를 통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경주현곡교회 헌당식을 축하하며 많은 지역민들이 하나님 품에서 참된 위로를 받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이어 “복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며 “시작은 미약해도 부족함 속에서 풍족함을 찾아내 감사하자”고 전했다.
성도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복음이라는 생각으로 힘내자. 서로 격려하고 연합하는, 사랑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새 성전이 세워진 축복으로 경주(慶州)가 ‘경사 난 고을’이 되길 바란 다”고도 기대했다.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21일,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새 성전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 관문 도시인 강원도 원주, 태백과 철원, 서울 상암과 도봉, 경기 의정부와 오산, 전주 완산과 호성, 충남 서산, 인천 남구 등 지금도 국내외 곳곳에서 지역교회가 설립되어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웃에게 열린 공간의 역할 톡톡

하나님의 교회 성전은 헌혈행사, 이웃 초청 잔치,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이웃과 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강릉 하나님의 교회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회 시설을 무상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현재 교회 주차장 시설을 대여 중이고 패럴림픽 기간 동안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하나님의 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상징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 도움으로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새 성전이 건립될 때마다 해당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하나님의 교회는 태풍, 홍수, 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일어날 때 각 지역 성도들이 복구와 구호에 앞장서 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포항 지진피해민돕기 무료급식봉사를 실시, 지난해 11월부터 해를 넘긴 2월까지 60여 일간 1만 2500여 명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포항지진 성금 1억 쾌척, 세계 175개국에서 선행

하나님의 교회는 성도들이 모은 성금 1억 원을 포항지진 피해민들에게 전달하며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했다. 자원봉사의 공로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7일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처럼 해외 복음의 시작 역시 북미도, 남미도 한 마을과 가정에서부터 출발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금은 세계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얼음대륙 알래스카, 아마존 밀림지역 브라질 타루마,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 세르퉁 까지, 전 세계 175개국에 복음이 전파됐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75개국에서 선행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회)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23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16년에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아,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교회의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연설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