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중촌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2일 대규모 헌혈행사가 열렸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출근을 미루고 참여한 직장인부터 주부,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대전은 물론 충남 금산, 전북 무주 등지에서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몰렸으며, 교회 측은 따뜻한 차와 간식 등을 제공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교회 관계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으로 세워주신 구원의 진리 ‘새 언약 유월절’을 알리고 인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본받아 한 생명이라도 살리고자 헌혈에 나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