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 참석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신체 일부나 장기를 인공적으로 대체할 만큼 현대의학은 발달했다. 그러나 아직도 연구 중인 영역이 있다. ‘혈액’이다. 그런 의미에서 혈액은 곧 생명이고 혈액이 부족해 위태로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헌혈이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다. 혈액원에서는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 결론은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나라는 어떨까?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해결하려면 연간 약 300만명의 헌혈자가 필요하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자 수는 264만5181명, 2015년은 287만2156명으로 여유가 없었다. 13일 기준으로 전국 50만54명에 미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