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마치 수백 년 전 과거에 들어온 듯합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남긴 깊은 울림을 통해 리더의 자격과 선한 영향력을 배웁니다.” 지난 7일, 화사한 색의 도포 차림에 갓까지 쓴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경복궁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배우러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해외 신자들이다. ‘70억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목표로 세계복음 완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복음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 세계 목회자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일본,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 약 20개국 하나님의 교회 리더 100여 명은 포럼, 세..